간단한 어린이 반찬 레시피 BEST 5 - 저염식 반찬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거리 5가지 소개해요. ① 콩자반, ② 시금치무침, ③ 표고버섯볶음, ④ 어묵볶음, ⑤ 오징어실채볶음! 맵고 짜지 않아서 나이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원재료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소소한 집반찬 구경해 주세요!

 

 

 

1. 콩자반

서리태 150g을 물에 6시간 불려요.

냄비에 불린 서리태랑 물 250ml 담아서

중불로 익혀요.

물 끓기 시작하면 10분 후,

간장 4스푼, 설탕 1스푼, 알룰로스 1스푼 넣고

바글바글 졸입니다.

마지막에 깨소금 1스푼 넣으면 완성이요.

 

미취학 아들이

검정콩 맛있어서 죽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2. 시금치무침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포항초!!

뿌리 쪽이 예쁜 핑크빛이라

보기만 해도 싱싱함과 달큰함이 느껴져요.

 

 

팔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섞은 후,

대충 헹군 포항초를 뿌리 통째로

30~60초 정도만 짧게 데쳐주세요.

바로 찬물 샤워하고,

손으로 직접 뿌리 부분 뜯으며

깨끗하게 헹궈 줍니다.

 

물기 쪽 짜서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만

양념해도 너무 맛있어요

원재료가 좋으니까요.

 

 

 

 

3. 표고버섯볶음

선행 작업으로

표고버섯 통통하게 슬라이스 해서

에어프라이어 180도 7분이요.

수분 먼저 날려주면 프라이팬에서 볶을 때

물기가 나오지 않아 버섯 식감이 탱탱해집니다.

 

프라이팬 달궈서 기름 두르고

대파 향 솔솔 올라오면

표고버섯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소금으로만 간하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 뿌려주면,

젓가락이 가고 또 가는

맛있는 표고버섯볶음 완성이에요.

 

 

 

 

4. 어묵볶음

프라이팬 달궈서 식용유 1스푼 두르고,

마늘, 대파 튀겨요.

향 솔솔 올라오면

어묵, 당근 함께 볶습니다.

불 끄고 참기름, 깨소금 섞으면 끝이에요.

어묵에 기본 간이 있어서

따로 간 안하고 먹어도 맛있어요.

 

 

 

 

5. 오징어실채볶음

오징어실채 한 줌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식용유에 버무려요.

프라이팬에 간장, 알룰로스 1:1로 섞어

중불에서 끓입니다.

양념이 곧 끓어오르겠다 싶은 타이밍에

오징어실채 투하해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고슬고슬 해지면,

불 끄고 깨소금 듬뿍 뿌려 완성합니다.

 

바삭바삭, 짭조름, 달콤, 고소한 게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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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찬 고민하는 어머니들께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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