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 그릭요거트 & 수제 그래놀라 만드는 방법

아침으로, 디저트로, 간식으로, 언제, 어떻게 먹어도 찰떡궁합인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예요. 귀찮아서 시판 사 먹다가도 딱 내가 원하는 질감과 맛은 나만 맞출 수 있으니 홈메이드 푸드를 끊지 못합니다. 만들기 전에는 귀찮지만 막상 만들기 시작하면 너무 쉽고 간단한 그릭요거트와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이제 시작해 볼게요.

 

 

순서

1. 그릭요거트 만들기

2.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3. 남은 유청 활용 방법
 

 

 

1. 그릭요거트 만들기

우유 1L, 농후발효유 200ml 섞어서
밥솥에 2시간 보온해요.

 
 

밥솥 코드 뽑고 8시간 방치합니다.
뚜껑 열기 없음!!

 
 

채반에 면보 깔고 내용물 담아 묶어요.
무거운 그릇을 올려 1시간 동안 유청 빼줍니다.
 

 

그릇에 담아 냉장보관 해요.
재료 원가로 5,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니
시판 그릭요거트의 1/3 수준이에요.

 
 

 

2.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포리지 오트 100g, 견과류 100g,
꿀 40g, 아보카도 오일 5g 섞습니다.

 
 

넓게 펴서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이요.

 
 

색이 조금 올라왔어요.
뒤적여서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또 10분이요.

 
 

색이 더 먹음직스럽게 올라왔네요.
건과일 40g 뿌려 뒤적인 후,
120도로 예열된 오븐에 5분 굽습니다.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일주일 내로 먹어요.
 

 

 

3. 남은 유청 활용 방법

유청 활용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2가지 방법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1.
유청으로 세안하고 버리시는 거예요.
저는 주로 이렇게 처리해요.
찰나와 같은 시간이라도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걸고요.
 
2.
라씨 음료 만들어 먹어요.
유청과 우유를 1:1로 섞고,
여기에 과일, 설탕, 꿀을
취향껏 추가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유청으로 리코타 치즈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또 면보 깔고 식히고,
또 유청 생기고,
반복에 반복 안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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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으시고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그릭요거트 & 수제 그래놀라
맛있게 만들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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