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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정현 노른자장 만들기 – 실패 없는 황금 레시피 & 꿀팁!

by 애플TREE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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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삶은 달걀 반숙으로 해서 달걀장 자주 해 먹었는데, 이정현 노른자장 만들기 레시피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익숙한 레시피라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었어요. 계란 노른자장 뚝딱뚝딱 만드는 과정과 관련 꿀팁 대방출 하니까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세요!

 

 

 

순서

재료준비

❚ STEP 1: 싱싱한 달걀 고르기

❚ STEP 2: 양념장 만들기

STEP 3: 달걀 씻기
❚ STEP 4: 노른자 분리하기

❚ STEP 5: 양념 붓기

❚ STEP 6: 맛있게 먹기

❚ 남은 흰자 활용
 
 

 

❚ 재료 준비

 

<이정현 오리지널 레시피>

달걀 노른자 10개
쪽파, 청양고추, 홍고추,
간장 200ml, 올리고당 3T, 매실청 1T,
통깨 1T, 다진마늘 1T, 레몬

 
 

<애플TREE 하우스 레시피>

오리지널 그대로!! 분량만 줄여서!!

달걀 노른자 6개
쪽파 1뿌리(12g),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3개,
간장 65ml, 올리고당 3ts, 매실청 1ts,
통깨 1ts, 다진마늘 1ts, 레몬 슬라이스 5개

 

🍯 TIP!
저는 큰술(15ml) 대신 작은술(5ml) 사용했어요.
노른자 크기가 작은데 양념이 아주 많이 남을 것 같아서요.
방송에서는 양념 분량 딱 맞게 하면
양이 너무 적어서 찍을 게 없으니
넉넉하게 하신 게 아닌가 추측해 봐요.
제가 만든 양념 분량이면
달걀 노른자 8개 넣어도 되는 정도예요.
 
 
 
 

❚ STEP 1 : 싱싱한 달걀 고르기

노른자장 만들기 - 신선한 달걀 추천

 흰자는 탱탱하게 가운데로 모여있고,
노른자도 볼록하게 올라와 탄력 있는 거 보이시죠?
이런 상태에서 달걀 특유의 냄새가 없고,
아예 무취이면 싱싱한 달걀이에요.
 
🍯 TIP!
저희집 달걀은
[가농바이오] 오메가에그 무항생제 1+등급 특란입니다.
컬리에서 구입해 사용해요.
 
 
 
 

❚ STEP 2 : 양념장 만들기

이정현 노른자장 부재료 - 쪽파 한 뿌리,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
이정현 노른자장 레시피 -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슬라이스
이정현 노른자장 레시피 - 잘게 다진 부재료들
계란 노른자장 액체 양념 재료 - 티스푼(5ml)으로 계량
이정현 달걀 노른자장 - 양념 완성

 쪽파 송송송,
마늘 반 톨/홍고추/청양고추 잘게 다지고,
나머지 양념은 정확하게 계량해서 섞어 놓습니다.
 
 
 
 

❚ STEP 3 : 달걀 씻기

계란 노른자장 - 달걀 씻기 세척하기

 달걀은 사용하기 바로 전
흐르는 물(약 40도의 따뜻한 물)에 씻어야 해요.
 
이유1
달걀 껍질에 닭의 배설물이 남아 있을 수 있음 (살모넬라균 위험)
생산 노동자의 손이 더럽다면 감염 원인이 될 수 있음
그 외 미코플라스마, 기생충 감염 위험
 
이유2
달걀을 미리 세척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세균 침투를 막는 보호막이 제거되어 쉽게 상함
 
🍯 TIP!
살모넬라균은 75°C에서 15초 가열하면 사멸해요.
 
 
 
 

❚ STEP 4 : 노른자 분리하기

이정현 노른자장 - 달걀 노른자 분리하기, 분리된 노른자 6개

 계란 톡!
어렵지는 않지만
그릇에 노른자 담을 때 살포시 놓아주세요.
아무리 싱싱하고 탄력이 있어도
거친 손길은 노른자를 터지게 할 수 있답니다.
 
 
 
 

❚ STEP 5 : 양념 붓기

계란 노른자장 - 양념 붓기
달걀 노른자장 - 레몬 슬라이스로 데코레이션 하고 완성

 이정현 레시피에는 숟가락으로 옮겨 담으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그냥 부었어요.
레몬 슬라이스 몇 개 끼우고
냉장고에 넣어 3~6시간 정도 숙성해요.
 
 
 
 

❚ STEP 6 : 맛있게 먹기

계란 노른자장 - 노른자 밥 위에 올림
이정현 노른자장 - 밥에 슥슥 비벼서 시식

 따끈한 쌀밥에 슥슥 비벼서 맛있게 먹어요.
오~
부드럽고, 꾸덕하고,
짭조름하고, 고소하고, 칼칼해요.
날달걀이라 보관이 길지 않으니 3일 내로 빠르게 드세요.
저희는 6개라 하루에 다 먹겠어요.
 
 

 

 

❚ 남은 흰자 활용

  
이제 남은 흰자 활용이에요.
흰자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흰자 요리

머랭
달걀 흰자 스크램블
달걀 흰자 오믈렛
흰자 프리타타

 
그런데 노른자가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잖아요.
흰자로만 만든 요리는 가볍고, 담백해서 다이어트에 좋지만
과연 아이들이 이걸 먹을까 싶더라고요.
 

남은 달걀 활용 방법 - 남은 흰자에 달걀 6개 추가

 결국 흰자만 사용하는 대신 달걀 6개 추가해서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로 했어요.
달걀 양이 많아서 팔 아플까봐 휘핑기 돌렸고요.
  

남은 달걀 활용하기 - 노란 달걀 지단 2장
달걀 지단 - 채 썰어서 그릇에 담음

 달걀 지단 곱게 2장 부쳐서
통에 담아 놓았어요.
나중에 국수나 떡국에 올려 먹을 거예요.
  

남은 달걀 활용 - 달걀말이, 계란말이 하는 중
달걀말이 완성 - 프라이팬 위에 올려져 있음

 나머지는 돌돌 말아 계란말이 했어요.
딸이 당근, 쪽파 등 아무것도 넣지 말고
달걀로만 말아 달래요.
케첩에 찍어 먹는다고요.
엄마 할 일 줄여주는 고마운 딸이에요.ㅎㅎㅎ
 
 

  


오늘 저희집은 완전 달걀 파티예요~~~🥳🥳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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